작가명 : 화순
작품명 : 새로운 지도자
출판사 : 어울림
난 아무래도 발에 지뢰 탐지기가 달린듯하다......ㅇㅅㅇ
지난번에도 4권에 달하는 지뢰를 밟았다고 징징거렸는데 또 밟았다.
나 좀 살려주세요.....ㅜㅜ
책방에 갔더니 오홋~!!!!! 대체역사장르 소설이 나왔다 +신간~!!!!
나는 냉큼 빌렸답니다........
/ㅇㅅㅇ/ 야호~!!! 행복하다!!!!.....(2권을 안빌려서.......;;;)
넹~ 저의 한줄 요악을 하자면 ↑ 이겁니다. 2권 안 빌린것이죠 하핫
2권을 빌려가신 이름 모를 동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냐하~ =_=
이제 본격적인 비평을 하자면
[참고로 본인은 이책을 보기전에 대한제국 연대기 4권을 봤습니다.
+_+ 명품이었죠....]
(1.) 가장 전형적인 3류 스토리를 이어가는게 눈에 보인다......
매우 안타깝다...... 저것만 가렸다면 수 많은 사람 낚은 소설이 될뻔했다..... 주인공이 선조로 환생한다. 여태 선조 때 와서 임진왜란을 거치는 이야기를 많이 봤다.
여기서 난 환생군주를 기준으로 삼았다. (초반에....) 같은 선조 환생물이기 때문....인데 과감이 뒤통수를 날렸다.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한 조총(화승총) 드립에 이은 재정문제 드립
뭐 문제 없다. 다만 아~스토리가 눈에 보인다.~ ㅇ.ㅇ...
(2.) 장담컨데......이 작가는.....사상등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1권 92쪽 주인공이 쭝꿔 혐오 한다고 나온다. 나도다 나두 대륙이 싫다. 문제는 작가가 더 싫어진다.....
주인공이 쭝꿔를 싫어하는 이유
1. 청의 시조 누루하치는 고구려의 후예이다.
2. 조선이라는 고구려의 후예가 있음에도 나라를 세웠다.(;;;)
3. 건국한건 그렇다 쳐도 황국을 칭하다니(;;;;;;;;;;;;;;;;;;;;;;;)
4. 엄연히 따지면 그들은 조선의 백성인데 말이다.(헐....;;;;;)
5.[조선의 백성을 가지고 황국을 칭한것도] 모자라 인조대왕에게
삼전도 굴욕을 선사함(.................;;;;)
6.누루하치가 애신각라를 성으로 쓰던 한민족에게 우호적인든 뭐든
그놈들은 한민족에게 굴욕선사함 (그래서 청을 혐오한단다....;;;;)
여기다......바로 이 부분 이게 바로 환빠 아니더냐.....
(아닌듯 하다......환빠는 아니다. 걍 제국주의에 + 국수주의+ 인종차별이 섞인.....잡종같다.)
바로 반박해보자
2.번 안타깝게도 조선 건국 전에 이미 그들은(여진족) 금이라는 나라를 건국했다. 덤으로 황국이라고 칭제도했다. 얼마 못가 원에게 쳐발렸지만 말이다.
3.여진족이 세운 금나라는 기존에 있던 한인들의 송나라를 밀어내고 당시 문화의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는 지역을 차지했다. 그래서 송은 천도까지한다. 이정도면 칭제 할 수있다. 그 당시 사람이 말하는 천하의 절반을 차지했으니 말이다.
4. 이미 세종 시절에 6군 4진을 건설해서 여진족들을 몰아내고 조선국의 영토임을 확인시켰다. 조선의 백성을 세종대왕께서 조선이 몰아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작가는......(작가라는 말 대신 욕을 쓰고싶다....)
5. 굴욕은 맞다. 오랑캐라고 무시하다 쳐발렸으면 굴욕이지 암~!!!!
근데 이거 어쩌지....나도 국수주의 자라면 국수주의 자인데.....
인조는 굴욕당해도 싼데....ㅇㅅㅇ;;;
국제 정세 감각 0% 자존심 100% (개 같은 사대주의자 두목 같은놈)
무능력한 자가 국가의 수장이면 굴욕이 아닌 멸망해도 싸다고 늦겨지는데 말이지.... 내가 뭐라....할수가 없다....;;;
6. 인조때 멸망안 당한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우호적으로도 보인다.
만약 나 같았으면 중국 통일 하자마자 조선을 쳤을꺼다 =_=
(3.)비누......공장..계획
1....
2....
3....
4 먼저 샘플로 향기나는 비누 생산함
5 약 2천개 만듬 (;;;;)
6 2천개 만들고 상단설립....(;;;;)
7.....
8.....
9.....
10...
11...
12일반 백성들은 양반 쓰던 비누 쓴다고 좋와할것이다.....
13...
보면 알것이다. (아!!!!! 볼리가 없나.....--;)
상당히 엉성하다. 4번에서 6번 계획을 보자 ..... 알아서 판단하도록
12번 손모가지 걸고 장담하는데 양반들이 못쓰게 하거나 양민들이 알아서 안 산다.
솔직히 더 파고 들수있는데 안파고 든다....ㅇㅅㅇ
(4.) ㅅㅂ 이따위로 책내면 나도 낸다.
사실 그들로서도 걱정인것은 (문수는 그다지 걱정이 없지만(문수는 나오겠지만 아비와 함께 살긴삽니다.)휘운은........
자 형이 들어줄께 ( ( ) 의 의도가 먼저 말이야 어서 설명해~!!!!
이따위로 할래 작가 기타등등 편집 앙?~~~~ 대괄호 중괄호 소괄호 안배웠음???? 아니면 무슨 의도냐고~!!! 오타는 아닐까야...^^;;ㅎㅎ
그리고 () 글을 읽다보면 많이 나온다. 그게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설명등이면 문제 없는데 작가으 주관적인 생각이다...
즉 (언제, 누가, 이러한 이유로 사직을 냈다고 한다.) 가 아닌
위에 처럼 (문수는....이랬답니다. ㅎㅎ) 이거임....ㅇㅅㅇ
(5.) 더 많지만 글을 줄이며....는 개뿔...책이 싸구려다
이건 작가 탓이라 할수 없고.....그저 웃을수 밖에
우리책방 책만 이런가? 107 쪽 보면 가관이다.....세상에 107쪽에서 뒤편에 있는 108쪽 글이 보인다.....;;; 마음만 먹으면 108쪽 글을 읽을수도 있다. 다시말해 글이 겹친다.. ㅎㅎㅎ.....
ㅡㅡ 수고 하셨습니다. 화순씨 당신 소개글에
어른 아이 할것 없이 판타지에 심취할때 까지 달리고 싶으시다는데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에 나도 책써서 출판하자는 이유모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독자로써 말하는데 이 책을 장르소설의 입문으로 읽었다면 100% 확율로 욕하고 다신 이쪽 안볼껍니다. ㅡㅡ]
이글을 써서 제가 지뢰작이란것을 세상에알렸으니....800원의 가치가
....스 쓰임을 다했네요 ㅠㅠ
추신) 레알임 나 책씁니다. 그책을 지뢰작 탓하시려면.....저에게 헛된 희망을 준 지뢰작 작가들에게 있습니다. ^^
아!!!! 장르는 감상하고 나니 공포입니다. 지뢰밟았을때의 그 공포감 유발 꺄앍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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