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출판사 : 블레이드 헌터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요번꺼는 2권보고 지지쳤습니다.
중간에 한번씩 나오는 뜬금없는 소리랑 주인공 성격 왔다갔다해서 도저히 못보고 2권서 접었습니다.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 등등 다봤는데 이번에는 진짜 못보겠더군요.
마스터가 검술가르칠때 주인공이 배울려는 이유를 물었는데 뜬금없이 다른 사람이 자기를 마음대로 못하게 할려고 배운다고 그럽니다.. 조용하고 사람들 눈치잘봐서 다른사람들이랑 잘지내던 12살짜리 아이였는데;;
마스터 죽자마자 마스터 집으로 찾아갈려고 합니다. 마스터는 빛나는 검 때문에 사고쳐서 범죄자가 돼서 못돌아갔는데 주인공은 빛나는 검도 못만들고 검술도 별로인데다가 마스터 죄가 풀린거도 아닌데 마스터 집으로 찾아갑니다.
가는 도중 불량배들이랑 만나서 삥뜻낄뻔 하는데 그냥 도망갑니다. 기사명예 이런거 모릅니다. 그래도 작가분은 찝찝하신지 계속 부연 설명 하시고...;; 주인공은 마스터랑 1:1만 했기때문에 다수랑 싸우면 약하니깐 도망갑니다. 왜냐면 마스터 집에 가야 되고 마스터 한을 풀기전에 죽을 수없어서 라고 합니다.-_-;
도망가는 중에 영지전에 지고 있던 영지의 기사한테 잡힙니다. 이유는 이상합니다. 자기 진영에 사람이 없으니 수련기사가 필요하다고;; 그리고 주인공이 죽을껀지 자기편 기사 될껀지 택하라고 협박하고 주인공은 마스터 때문에 못죽는다고 어쩔수 없이 그쪽 기사가 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또 이상한 이유..이틀 시간 벌자고..이틀동안 작전을 펼친거도 아닌;.. 영주 아들 대신에 지휘관으로 싸우게 하고..멀쩡한 성 방어 인원은 왜 빼지..거기서 막지 차라리..상대 영주 아들이랑 싸워서 이기고 힘빠져서 다른 기사한테 지고..그담 쉽게 지지침..항복한 기사랑 영주 함부로 바꾸는 기사는 죽인다던데;; 작가는 또 찝찝하신지 주인공은 단기 계약 비슷한거라고 슬쩍 끼워넣내요;;
승리한 영주는 주인공이 맘에 들어서 일부러 사형장에 데리고 가서 겁을 주려는데 주인공은 당당하게 죽을려고 합니다....아놔.....여기서 책 집어던지고 접었내요.....아 진짜..마스터 소원 들어 줘야되서 살아야 된다고 찌질되던 새퀴가..아놔..
작가분 생각없이 스토리 막 쓰시다가 퇴고 할때 이상하니깐 어거지 설명 끼워 맞추기하는 거 같아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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