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처음에는 하나만 하려고 했는데.
막상 고르려니 너무 힌들어서 생각나는대로 여러개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상타신 이령님의 좌검우도전이나 권오단님의 목풍아는 제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첫째로는 닥터와와이번이 되는군요.(선호작 맨위에 있습니다그려...;;)
닥터와와이번은 음.....많이들 보셨겠지만 안본분을 위해 쫌만 말하면 끝내주는 실력을 가진 젊디젊은 의사가 병원의 미스테리한 일로 인해 판타지세계-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아직 전체적인 국가가 들어서지 않은 봉건시대의 중세로 빨려들어가서 그 시대에 만연하여 있던 미신숭배적인 마법사를 내쫓고 악의 세력인 와잉번에 대적하는 내용입니다.
말재주가 좀 없어서인지 좀 이상하게 표현은 됬지만....
이 작품은 일단 주인공이 넘어가는 거나 주인공이 내외부의 적과 싸우는 그 개연성이랄까요? 스토리의 진행이 굉장히 매끄럽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중세에서 약간-그래도 몇백년은 전이겠지만-전의 시대상(?)을 잘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미신행위를 주관하는 내부의 적인 블랙샤먼과의 대결은 정말 흥미진진 그 자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주인공이 너무 잘났다는것(ㅡㅡ;;이봐 질투하는거야?) 정도겠군요..크윽.
에...그럼 첫번째 닥터와와이번의 추천은 이정도로 접고...
둘째로는 나반님의 스피릿 솔저가 되는군요.
나반님의 스피릿솔저는 미래의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우주적인 판타지 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드워프,엘프,드래곤도 나오고 뒤에가면 무공도 나옵니다.
간단하게 개략적인 설명을 하자면 우주의 악마(이건 제 주관적인 표현입니다.좀 유치하죠..ㅡㅡ)격인 나타스(Natas)에의해 부모를 잃은 한 소년이 대 나타스대응부대 스피릿솔저가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로 주인공의 내면심리의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특히나 이 작품은 배경적 설정이 잘짜여져 있고 각 케릭터의 개성과 내면심리가 잘 표현되어있는 작품입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작가니므이 사정으로 연재가 약간 불규칙하다는 정도와 준히로인이 죽어버렸다는것(현 연재상황에서)정도죠..(특히 이부분이 매우 아쉽습니다. 슨프기도 하구요)
에...그럼 스피릿 솔저의 추천도 이정도로 접고..
윽, 친구라는 이름의 마물들이 접치는군요.
나머지 몇개 작품은 약간의 시간을 두고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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