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인에게 무공을 전수받다.
오늘도 우리의 주인공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무공을 연마를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곳 커다란 난관에 부딧치고 맙니다. 그리고 그럴때면 항상 주인공의 재능과 노력에 감탄한 허연 백발을 기른 신선풍의 기인들이 나와서 '내 제자가 되거라' 고 합니다. 그러면 싸가지로 밥말아 먹은 주인공이 '싫소'라고 반말로 대답합니다. 보통때 같았으면 바로 일장에 쳐 죽였을 테지만 이상하게 주인공에게만은 관대하고 자비로와 반말을 해도 오히러 '나에게 이렇게 말한이가 있었던가?' '과연 그릇이 크구나' '내 제자가 될 놈이라면 이정도 배짱은 있어야지' 하면서 무공을 전수해 주러고 괜히 지가 몸이 달아 난리를 칩니다. 그리곤 주인공에게 무공은 물론 내공까지 쪽쪽 빨리고 나서야 '더이상 가르칠게 없구나' 하며 주인공 곁을 떠나거나 처음의 위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주인공곁에 어느새 애가되어 사부에서 부하로 변신을 하곤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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