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단편공모 전음으로 죽다! 왜 죽어!!!

왜 죽냐구요?

웃겨 죽습니다.......

블랙 코메디의 진수라고나 할까요?

일단은 우리가 익히 들어온 주인공과 작품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그러면서도 흐름상의 긴장감은 잃지 않습니다.

긴장이 고조되는 순간 작가님의 반전은 거의 뒤집어지게 만듭니다.

현재 막강 무기 고무판을 사용하는 신비고수까지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범인은 금강문주님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비밀무기 고무판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여 타살할 정도의 실력자는 금강 문주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내장을 쏟으며 자결할 수 밖에 없는 비운의 강시들의 사연을 보고 싶으시다면 전음으로 죽다를 보십시요.

작가님과 함께 명탐정의 길로 같이 걸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일독을 권합니다.

참고로 전음으로 죽다를 보시면 자신의 훼인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1. 걍 미소짓는다. (당신은 아직 훼인이 아닙니다.)

2. 등장하는 작품과 이름들이 기억나며 웃는다. (당신은 훼인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3. 등장하는 작품의 내용도 생각나고 인물들의 원 케릭터도 안다. (당신은 이미 훼인입니다.)

스스로의 훼인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일독을 권합니다.  

[물망아]

전음으로 죽다, 폐인지표작품이었군요.
훼인 논란에 열중이신 분들, 다들 가서 읽어 보시고 다시 설전을!

[벗은곰]

오호~난 아직 훼인이 아니였군.....-_-;;

[유운권]

자신을 속이려 하다니 아이버슨님......

근데 연상이라고 속상해 하지 말아요. 아이버슨님.

작은마음님도 당신의 마음을 알겁니다.

켈켈켈.......

[벗은곰]

푸헉......콜록콜록...끄르르르...털썩...(주화입마로 쓰러지는 소리;;;)

[열독진인]

등장하는 모든 작품과 인물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몇몇 작품을 거론하며 모르는 것도 많겠죠..
라고 댓글 달았는데..
마광님께서 답하시길..
저도 모르는 게 있어요..
라는.. 쿨럭..

[mr*****]

예를 들자면.

정말로 의도한 바가 아닙니다만, 제갈훈과 남궁기의 이름을 합치니 모 분의 이름이 되더군요.

이건 정말로 의도한 바가 아니었습니다.

[베사르듀겔]

으음. 전음으로 죽다. 참으로 심오한 작품이군요... 쿨럭...

[예린이]

심오하다못해 자살충동까지 느끼게하는작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