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마두억
작성
23.06.20 15:34
조회
83
공모전 등록이 끝났네요.
어쨌든 많이 읽히고 싶네요.

ㅎ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jpg
혼혈 도깨비가 뚝배기를 잘 깸
제 소설의 재미요소와 차별화되는 점을 알려보고 싶습니다.


-칼보다는 둔기
중국은 창, 일본은 칼, 그리고 한국은... 
쇠도리깨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뚝배기 깬다’는 말이 통용되지요?
이 소설은 깨부수고 짓이기는 전투가 더 많이 나옵니다.


- 주인공 온달은 투박하면서도 우직한 캐릭터. 
적들의 뚝배기를 깨면서 성장합니다. 
이 컨셉은 ‘머리를 짓누르는 도깨비’의 종류인 ‘두억시니’에서 차용하였습니다.


- 실제 6세기 후반 삼국 시대 배경. 
주인공 온달을 비롯한 등장인물들 대부분은 실제 기록이 있는 인물들을 참고하여 구성했습니다. 


- 고증적용을 꽤 신경 쓴 편.
한국 신화, 지역 민담 및 전설, 역사, 지리, 생활사 등의 자료를 적용. 
한국풍 동양판타지 세계관을 구성했습니다.
도깨비와 요괴 역시 한국의 민담이나 전설, 기록 등을 참고했습니다.


- 퇴마물이 아닌, 삼국시대 배경의 고중세 판타지를 추구.
도깨비들은 요괴, 밀교 등과 함께 삼국의 정치, 전쟁 등 거대한 세력다툼에 관여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9 얼룩덜룩
    작성일
    23.06.27 16:38
    No. 1

    두억시니 이거일본캐릭터아닌가요 한국도깨비는 뿔하나달린 일반인으로 알고있는데 투뿔도캐비는 일본에서 빌려온거에요 글쓰는거 잘하는거도중요하지만 상식도중요합니다 자까님쓰신거 아직안봤는데 지금보러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마두억
    작성일
    23.06.28 08:01
    No. 2

    제 소설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두억시니는 우리나라에서 민담으로 돌던 이야기입니다. 조선 후기 야담집인 천예록에 수록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는 도깨비와 달리 두억시니는 사납고 흉폭한 분위기라 일본의 '오니'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룩덜룩
    작성일
    23.06.27 22:37
    No. 3

    이질감이 심해요 드라마도깨비같이 스무스하게 접근하는건 자까님한테 실례일까요 이세계드워프엘프는 당연한데
    우리사는 세상에 도캐비는 왜이물감이들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마두억
    작성일
    23.06.28 08:05
    No. 4

    익숙한 소재가 아님을 인정합니다. 이질감과 스무스하지 못한 건 제 역량 부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마두억
    작성일
    23.06.28 08:48
    No. 5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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