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여
그냥 이런 저런 선호작들을 읽어보다...생각나는 바가 있어
몇자 끄적입니다.
태클이 아니니...리플 다실때...감정적인 표현은 자제를..
무협을 접한지..어느덧 15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매번 무협을 볼때면 가슴이 설레이곤 합니다.
요즘 참 기발하고 잼나는 글들이 많이 있는데여..
주인공들의....행로가...그리고 연관성이 약간 빈약하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있기에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어봅니다.
평범한 범인이던 사람이..단지 기연을 얻었다는 것으로...
실전도 없이 그리고 경험도 거의 없이 강호에 나가지만...
그 어느 노고수보다 빠른 상황판단...
거기에 따른 과감한 판단력...
물론 사람에 따라 그런 상황판단과 판단력이 다릅니다.
하지만 여기에 항상 전제가 되는 것은 그런 상황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들었거나 아니면 적어도 몇번 정도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러함에도...요즘 주인공들...전무한 경험하에...일사천리로
판단하고...상황을 해석하고..살인도...아무 감정없이 그냥 해버리고...
약간은...흥미위가 많이 가미되어..인과관계가 옅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독자로서 그런 바람이니..너무 노여워하시지는 마시고여^^
그럼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재미나게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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