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입니다..
무공을 익힌 뭐... 10세정도의 아이가
무공을 모르는 (i.e. 그냥 동네 산적 -_-;;) 장정과 시비가 붙어 싸우게되면
누가 이길까요 =ㅅ=?
뭐.. 10대 후반이면 무공을 익혔다면 아주 허접하지 않은 이상 거의 이기겠지만;
여러 소설들에서도 의견이 충돌하는것 같기도 -_-;;
(아닐지도 모릅니다; 찰리는 현실과 꿈의 구분이 모호한;;)
(아니나 다를까 딱히 예로 들만한게 생각이 안나는군요;;)
뭐.. 10세나 그 이하의 꼬마아이면 무공을 익혔다 한들
근육이나 골격이 마저 자라지 못했기에;
(설마 그나이에 검기를 쓴다던가 하면 당연히 -_-... orz)
정진인님의 '대략난감' 에서 주인공이 어릴때
시간제한도 있고 한번 쓰고나면 쿨타임(!)까지 있지만
허공답보를 할수 있을정도의 내력을 뽑아내던..; (여기선 물론 주인공이 실제 나이로 치면 한 4-50대이상이니 아웃 -_-;;)
자, 요약하자면,
동네 깡패/산적과 꼬마아이의 대결.
동네 아저씨는 '아니 이런 꼬마아이가!!' '저 망할놈 잡아!' 하다가
고사리손으로 맞으며 결국 GG를 외쳐야 할지.. 아니면
깡패/산적 아저씨가 대충 찬 발에 '텅' 하는 가죽북소리를 내며 실끊어진 연(소설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표현이더군요-_-) 처럼 날아가 벽에 박힐것인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군요 =ㅂ=!
(쓰다보니 초 횡설 수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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