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축구 경기를 보고 친구들과 진탕 술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 맛대맛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보는 와중 뜬 뉴스속보에 친구 셋이 멍하니 보았습니다.
저간에 어떤 사정이 있었든 은 진실이 무엇이든,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부모님들의 귀한 아들들이 죽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상처 입히는 많은 말들이 횡횡할 겁니다.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땅과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울 나이의 젊은이들이 짧지 않은 시절 자신의 시간을 바치다 끝내는 죽음을 맞았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