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무판의 독자, 반갑군. 나는 비스트 엠페러의 일경이라고 한다."
2."아따 아그야. 다시 말해 보그라이. 이 형님이 귀가 먹어서 잘 안들링께.
뭐라고? 추천글과 댓글을 올릴수가 없다고 혔냐?"
3."좋은 말로 할때 리플 다는게 어떨가 싶은데,"
4."자 그럼 리플 다시고 오래 사시길"
5."........자네 너무 댓글을 안다는군 죽어 줘야겠어."
6."부르셨습니까, 무진님?"
"댓글 달기는 모두 끝마쳤겠지?"
"물론입니다."
"좋아, 가자"
"어디로 갈까요?"
"이 글을 보고도 댓글을 달지 않는 독자들 잡으러!."
7."댓글을 달 능력도 없는 머저리들 인 것 같아서 싹 쓸어버렸습니다.
손으로 악플이나 비추천을 올려대는 공격도 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그래, 신기하군."
8."지금 앞에 여러명의 인간이 댓글과 추천글을 쓰지 않는 녀석들을 추격하며
이리로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이곳에 당도할....."
9."댓글을 달고 있는걸 보니 뭔가 동질성이 느껴지는걸!? 일경 연재란의 한줄기인
비스트 엠페러어 있는 고귀한 댓글족은 아닌 것 같고, 혹시 암중 활약으로
존재한다는 최강부족인 무한추천신공의 전사인가!?"
10."좋아, 좋아 ! 오늘 좋은 추천글을 본다면! 그럼 우리 연참의 세계로 초대하지
지, 그럼 한번 다려볼텐가!?"
11."아하하, 독자 댓글 잘 달았나?"
쓰윽쓰윽-
"아아! 자꾸 머리 만지지 마세요! 저 댓글 달았다구요!"
"흥! 웃기지마. 너만의 비스트 엠페러 추천글도 없는데 무슨 소리야?"
....작가가 이렇게 까지 나오는데 나같으면 쓰고 만다....OTL...
12."댓글로 할수 없다면 추천글이다!! 가라!!"
"이러시면 곤란하지요? 댓글 안다시면 무진님께 혼납니다!"
"댓글 달지 않았다!! 쳐라!!"
"당장 달아!!"
"추천글 쓸수 있다면 덤벼라."
"이, 이럴수가.....이,이게 댓글.....이란...말.,."
"더 이상 글을 보고 싶다면 추천글을 쓸 각오해도 좋아. 빙설이 댓글 받았으니.
이번엔 홍련도 미친듯이 추천글을 받아보고 싶어 하거든."
13."이것 보세요! 엄살 떨지 말고 댓글 달아요!!"
"허참!! 별거 아니란 말입니다"
"뭐하는 거지?"
"아하하. 미안 에쿤이 요즘 발정기라서 말이지. 오늘 밤 거사를 치른답시고
나한테 추천글을 달라고 하기에. 저 민물에서 잡아온 추천글+ 댓글 죽을
만들었지."
"호오. 그래? 댓글과 추천을 하지 않다니. 너도 문제다!!"
14.---이부분은 없네요..ㅡㅡ;(계속 갑니다~~)
15."아...힘이...힘이...어..없는데.."
16.---이부분은 없네요..ㅡㅡ;(계속 갑니다~~)
17."아따. 시방. 이 놈의 새깽이가 댓글 달기 거부를 혀?"
"자, 아그드아! 저 댓글 안다는 녀석에게 너희들의 몸을 던저부려!!"
18."아아, 이런..독자들에게 계속 연참을 하다니. 난 작가로 실격이야.
안그래, 로운?"
19."연재한담이라고 하던가요. 그 곳에서 추천글을 달아보십시오."
"그 곳엘 왜?...."
하지만 아르엔의 물음에 무진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오른손 반지에 있던 응삼을 불러내어 뭐라고 지령을 내린 뒤
하늘로 띄워 보냈을 뿐이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20."한 번만 더 댓글 안달면 안올리고 간다.불만 없지? 댓글과 추천글이 없는
작가는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을 가질 자격이 없어."
21."독자가 추천글과 댓글도 안올리면서 작가에게 연참을 강요하는 것은
죄악이야. 적어도 그건 내 아버지의 말 중 몇 개 안되게 공감하는 말
중 하나지."
22."어쨋든 작가는 어느 독자에게나 미움을 받는 건 원치 않아. 그 것도
저녀석들처럼 단지 작가를 증오하는 게 아니라 시덥잖은 태클로<일경의글>
이라는 무리 전체를 싸그리 잡아 저주하는 거라면, 난 원인이 된 그들을
댓글과 추천글을 올리라는 것으로 충분히 징벌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23."제길! 이 망할 놈의 키스턴들. 도대체 재주를 어떻게 부리기에 독자들이
댓글과 추천글을 안 올리는거야!!이봐!! 조련사들 다 나와 봐!!"
24."크, 크음.일경은 현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연참을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잘 추천하고 잘 댓글 단다면 금세 원래의 상태를 회복하겠지.
그 것은 내가 장담한다."
25."나는 일경이라고 합니다.당신이 훌륭한 독자로서 비스트 엠페러를 사랑하는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26."아무래도 좋다 이겁니다. 제가 드릴 협박은 다 아시겠죠?"
27."아? 이봐 거기 추천 하나에 2연참이라고! 연참수 올리지 말란 말야!저기
까만 손님 뭐를 찾으셨죠?"
"거기 있는 추천글 하나."
"이 새끼! 거기 안서?! 추천글과 댓글 안올리는 녀석을 가만 놔 두는 거냐!
너의 임무를 망각하지 말란 말이다. 로이! 당장 저 너셕을 잡아와!!"
28."우웃, 저 독자가 추천마법을 쓰려고 하는 것 같다! 연참준비!!"
29."비스트 엠페러가 완벽하지 못해서 죄송하군요. 독자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려는 부족한 글쟁이인지라 퇴대한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0."<연참을 바란다면 추천을 해야한다는 기본적인 센스도 모르는 당연한
이야기를 모르는 당신은 바보??>라는 듯한 얼굴을 하고 묻는 유리아의
모습에, 독자들은 자신의 주위에 있던 여자들 중 저런 표정을 한번 도 지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 덕분에 꽤나 당황해서 말을 더듬 거렸다."
일단 제목에 써놨다 시피...추천글이라고 하지만...마땅히 표현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쓸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일경님이 연재글 아랫부분에
적으시는 연재된 내용중에 한 부분을 각색해서 적으시는걸 적어 봤습니다.
다시 보니 정말 웃기네요..ㅋㅋ 오히려 이 부분을 더 좋아하는 걸지도....ㅋ
그 동안 여러번 리메를 햇었던것 같은데..재미있습니다..꾸준히 성실 연재도
하고 계시구요..제가 위에 써놓은 부분은 읽으시면서 한 번 보시면 정말
재미있습니다..추천글은 여기까지...중간중간에 정말
읽는 사람으로써 뼈에 새길만한 말들이 많습니다..ㅡㅡㅋ
앞으로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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