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야라는 자를 들이라.
애독상제 헐레벌레 들어오는 만수야를 보며 말한다.
"네가 감히 자추를 하겠다고?"
"네이......OTL"
"퓨전판타지라 했더냐...음 또 차원이동 이로구나."
"네이......OTL"
"뻔하구나 주인공은 아마 고딩쯤되는 아해로겠구나."
"네이......OTL"
"또한 마스터 라던가 요상한 외래어도 쓰겟구나."
"네이......OTL"
"에잉...짐과 같은 수준의 하늘의 귀한 분들과 맞짱뜬다는
그 머시냐 먼치킨 이로구나. 고얀지고......"
"어쩌면 그럴수도......OTL"
"음......설마 이런 평범함으로 덤벼드는걸로 보니 유명한
작가이거나 공전절후의 히트작의 주인공인가 보구나."
"아니올시다......OTL"
"감히 내세울것도 없으면서 뻔뻔하게 자추를해? 여봐라 고무사자(go武使者)
이토록 뻔뻔한 녀석의 글이 어디있는지 냉큼 고하라!"
"네 go판타지 순례자 라는 카테고리에 있다고 합니다"
"오 그래? 순례자라고? 제목도 평범하기 그지 없구나. 네이놈 만수야
목을 길게 빼어내고 기다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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