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석탄님의 "투혼"

제목이 "두주먹 불끈 쥐고"에서 "투혼"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자연스러운 전개,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문장력..

독자들을 쭈욱 가라앉게 만듭니다.

출근해도 생각이 납니다.

...재밌습니다..

[기러기떼]

'혈리표','일격필살' 읽어봤는데 혈리표는 재미있었는데 일격필살에서 그 내용을 같이하는 복수전이나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악랄함에서 두 손 놓고 먼산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는...;;; 도대체 한 사람이 몇백명을 죽이면 그 딸린 식구를 생각할때 몇명을 죽인걸까요?

[권왕투신]

역시 바뀌었군요 난 것두 모르고 엄청찾아다녔다는 ㅡ,.ㅡ

[초보서머너]

저도 재밌게 잘봣음 ㅡㅋ 금방 다보고온;; 저도 추천~!

[snowwhit..]

석탄님의 소설은 다 재미있어요. 몰입하게 만드는 필력을 가지신 작가분 입니다.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은 끝이 happy ending이 아니라서 신나게 읽다가 나중에 찜찜해요. 일격필살도 마지막이 찜찜하고 자꾸 생각나게 만들더군요. 제 취향이라고할까...저는 행복하게 끝나는 무협소설이 좋거든요 투혼도 무지 재미있는데요...석탄님!! 제발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행복하게 잠들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