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평범하게 살던 한소년이 무당파 장문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사부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열심히 정진하는 유정. 하지만 그곳에는 남들보다 뛰어나고 또한 유정보다도 뛰어난 기재들이 너무 많았고 그는 사형제들보다 진전이 늦어 유정이라는 이름보다 [중간]도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후기지수 중 기재로 불리는 사형은 차치하고라도 늦게 입문한 사제에게 까지 놀림당하기 일수인 유정..그러나 그는 특유의 안하무인과 넉살, 배짱으로 씩씩하게 살아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용봉지회를 위해 그와 사형, 사제가 무림맹으로 강호행을 떠나고 예기치 않은 기연을 얻게되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엉뚱하고 음흉한 유정의 이야기..웃다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고무협 진구운님의 중간무적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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