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에 참가하지 못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기숙사 학교 생활이라는 게
매일 연재를 불가능하게 하는 군요.
차라리 저에게는 하루에 70K를 몰아서 올리라고 특별제도를
좀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퍽!]
[교주만세] 홍보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선작 1000 돌파! 해서 무지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1300을 10 앞두고 있네요. 이 모두가 독자분들 덕분이고, 무한한 사랑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전직 알려진바 없음.
현직 사이비 교단의 교주.
이름 김진우
나이 31세
이게 대한민국에서 그가 남긴 마지막 정보입니다.
사이비 교주로 활동하다가, 연단에서 번개를 직격으로 얻어맞은 그는 신도들로부터 '승천하신다!'라는 말과 함께 판타지 세계로 이동합니다.
이후로 내용이 빠르게 전개 됩니다.
도착한 곳은 식민지. 때 맞춰 등장하는 한 교단의 사제.
그리고 무심코 자신을 공격하려는 경비병을 치려다가 나가는 번개.
이야기는 이렇게 황당함과 비밀스러움을 안고 시작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한 줄짜리 신탁에는 교주만세 전체의 비밀이 숨겨져 있고, 의외로 중요해 보이는 일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손에서 나가는 번개!
마나와 서클의 단위로 환산이 안 되는 자연의 힘을 주목해주세요.
제목 만큼, 내용 보고 '만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시간을 준비해 왔고, 꾸준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으면 미리 말씀드리고 연중, 혹은 하루 연재 미루기 등을 하므로 무제한급 잠수도 없구요.
작연란!
교주만세입니다.
PS. 이제 이 홍보글이 슬슬 눈에 익으신 분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