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담글 중에서 왠지 가슴을 아프게 하는 글들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1년을 기준으로 한권의 책도 구입하지 않는 나는 나쁜독자 인가 ??
조금전에 고무림 접속하고 ~ 바로 이북 접속해서 신규 글 있는가 확인하고 나서 없으면 선호작 보고 ~~ 연재한담 읽고 하는게 저의 하루 일과입니다.
물론 지금 글쓰는 시간을 보다시피 밤 12시 이후에 주로 접속을 합니다.
그리고 처음 글이 금강님 공지 ㅜ,.ㅜ
가슴아픈 공지 였습니다.
(생략)
2번째 글이 곰바위님 글 ..
~~~ 생략 ~~
본론은 답글에 있습니다 ..
************************ 복사글 1 ****************
보기만 하면서.
난체만 달면서.
빌리기만 하면서.
뭐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실것 까지야?
********************** 복사글2 *************************
저기에 서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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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제가 나쁜독자 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책을 사서 보던때가 있였습니다.
특히 퇴마록 ~ 총각땐 전집 들고있였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부양하는 가족이 생기면서 ..
솔직히 책을 사서보는건 엄청난 사치란걸 알게됩니다.
특히 무협소설 ,판타지소설을 서점에서 구입해서 본다는건 꿈도 못꾸지요(로또1등 걸리면 모르지만^^)
얼피 계산때려 봐도 .. 한달에 무협,판타지 해서 몇권이나 읽을까요..
하루에 한권만 읽어도 한달이면 30권 권당7천원(만화방에 부탁하면 30% 할인된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나여 지금도 ??)만
잡아도 21만원 입니다 ㅡ,.ㅡ
전 한달에 50권도 넘개읽는 다고 생각합니다 .
솔직히 빌려보는 가격 권당 700원 해도 한달이면 3만5천원 정도는 들어갑니다. 거기다 이북 에 한달에 5천원 정도는 충전하구요.
이 돈들은 작은 돈일지라도 어쩌면 작가님 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전 지금까지 생각해 왔습니다 .
그리고 솔직히 이것보다 더많은 지출이 장르문학에 지출된다고 하면 전 장르문학을 안볼지도 모르지요.
아니면 저돈 월 4만원 정도를 대여점이나 이북 같은곳이 아닌
서점에서 무협소설을 5~6권 한달에 구입해서 본다고 해서
그게 지금 대여점 에서 50권 을 보는것 보다 더 작가님 들에게
큰힘이 (아님 장르문학 발전에) 될까 하는 의구심도 생깁니다.
이런말도 나올수 있겠죠 ~ 한달에 한두권 서점에서 사봐도 되지 않는냐 ~~
솔직히 30~40 아님 그이상 그이하 나이분들 마나님(와이프) 있고 토끼(자식)들 있는
가장이 한달에 얼마의 용돈(전 한달용돈 타씁니다) 을쓸까요.
쥐꼬리 보다 작습니다. 전 술을 못먹습니다..
그러나 차 유지비 식사비 등 빼면 한달에 5~7만원이 그나마 제가 쓸수있는 돈이지요 여기서 애들 과자 사줘야죠 .. 퇴근길에 와이프 필요하다는거 사줘야죠 등등 ..
그렇다고 좋아하는 무협소설 못읽으면 ㅜ,.ㅜ
이거 ㅡ,.ㅡ 신세한탄 글이 되는군요 ^^
하여튼 서점에서 책 사서 보지않는 사람 어쩌구 저쩌구 ~~~ 그러면서 말많네 ~~
이런글 보면 가슴이 아프단 결론입니다.
글이 길어지다 보니 두서가 없어지네요 ..
저의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그리고 금강님 ~~ 어찌 어찌 무쟈게 잘되서리 ~ 이북 연제 햇으면 해요 ㅜ,.ㅜ
아님 빨리 대여기능 을 만들든지요 !~
연재가 아님 단권 업이라도 볼수잇음 흐흐 ~~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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