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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자추를 하려고 하니 쑥쓰럽군요...
어쨋든 한 번 해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새로운 지존입니다.
고수의 위대한 삶이 끝을 마치고 다시 시작을 하는 사내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존이라는 건 이런 겁니다.
복수 할 게 있다면 지옥끝까지라도 따라가고,
조그마한 잘못 정도는 관용으로 용서 할 줄을 알고,
만인이 우러러 볼 줄 아는 지극한 성품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권력을 휘두르고 남용하고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다가는 밀려나는 지존의 자리에 있지 못하고 밀려나는 거죠.
어차피 지존도 다하기 마련이지만 진정한 지존이라면 적어도 권력과 실력을 올바르게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라 제 게임 소설에 레벨이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괜히 레벨 같은 거 평소에도 게임 판타지 읽으면서 지면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무슨 놈이라고 욕은 하지 마세요..)
제가 생각해도 새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부족한 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_-
어쩌면 저 자신이 존재감을 한 번 나타내려는 걸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제가 약속한 건 하루 한 편 성실연재입니다.
지켜 봐주시면 아무쪼록 열심히 써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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