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좋은글 재미있는글 을 쓰고싶다.
이런 막연하고도 어려운 생각으로 스스로 노심초사
하여 이야기를 전개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글 속에서 이런 요소. 저런 요소.
기타등등 글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대로
잘 배합하려 노력을 해왔지요.
하지만!
이것은 욕심이었을 뿐입니다.
제가 글에 있어서 천재나 대가도 아닐지언데
어찌 모든 요소요소들을 제대로 살리고
제대로 잘 배합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홀로 전전긍긍 하던중,
어느 독자분의 조언에 힘입어
일단 초반부라도 손을 대보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수정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언을 많이 얻었고,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해보게 되었지요.)
결국 이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글이 무엇이었던가를
한번더 되뇌이게 되었고, 이로인해 제가 목표로 하는 글이
어떤것 이었나를 조금이나마 어렴풋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쓰고싶어 했던 글은 전체의 조화,
그리고 생동감을 갖추고 있는 그런 글이었던 것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노력하고 더욱 고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정규연재란 에 파이널임팩트 라는 글을
연재중 입니다.
부분보다는 전체를 조율하는 그런글을
쓰기위해 노력중입니다.
한번 보아주십시오.
마음에 안들면 과감히 차버리셔도 됩니다.
허나 글을 이루는 매듭, 하나 하나 보다는
전체를 관망하는 시선으로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많은부분을 소화해내기가 어려운 까닭입니다. ^^;)
성실연재는 약속할 수 없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할뿐 입니다.
제목은 파이널임팩트 입니다.
추신: 미끼성 제목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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