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입니다.
나이야몬 님의 귀전퇴마사.
퇴마에 대한 글을 읽어보려다 항상 실패를 해서
추천글을 보고 읽어보았죠..
대충 도입부분만을 이야기 해보자면..
어떤 노인의 손녀가 처절하게 죽습니다. 노인은 복수를 결심하지요.
얼마 뒤 자살할 이유가 없는.. 촉망받는 청년이 자살을 합니다.
주변사람까지 함께 끌여들여서요.
몇일 뒤 자살한 사람의 가족. 친척. 아는 사람.. 등 그 청년을 중심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너무 공개하는건가?]
경찰에서는 독자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X파일급 사건을 더러 해결한 엘리트 현무 에게 사건을 넘깁니다.
그러나 사건은 점점더 미궁에 빠지고.. 자살하는 사람의 수는 계속 늘어만 나는데..
글의 초반부만 있어 퇴마와 관계된 부분도 없고 좀 뭐하지만..
그것까지 써버리면 너무공개.;
글을 보며 느낀건 오싹하다. 소름돋는다. 하여튼
공포영화를 볼 때..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지면서
뭔가가 나오기 직전.. 그 순간의 느낌. 그짜릿함*(?)이
가득합니다.
글인지라 뭔가가 갑자기 나와 깜짝 놀라게 한다는가
그런거 힘들지만,, 공포영화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고 할까요.
게다가 글마다 그 글에 성격에 맞는 음악까지 같이 흘러나와
그 느낌을 더해준답니다.
게다가 장면장면마다의 그 실감나는 묘사..
하여튼! 한편의 공포영화.같은 소설. 아니 공포영화보다
여운? 느낌? 이 오래가는 소설. 귀전퇴마사 꼭 보세요~
주의하실점. 임산부, 노약자는 일독을 금합니다.
[난..추천글쓰면 왜 다이모냥이지]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