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
글제목 : 우뢰검
******주의사항
이 글은 작가님께 허락을 받고 쓰는것을 밝혀드립니다
이 글은 작가님이 짜놓은 캐릭터 성격과 무관하며
필자의 생각임을 다시 한번 밝혀 드립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이글은
추천글이자 줄거리 요약입니다,
이글을 이해하시려면 part1 부터 읽으셔야 이해가 쉽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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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유설린)가 바라본 서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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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할아버지를 의선이라 부른다,
나는 그것이 뭔 뜻인지는 몰랐지만
좋은 의미라고 생각하고 할아버지를 따랐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이놈의 가짜신선이 살아 있으려나 한번 찾아가 봐야겠군,, 린아 이 할아비와 어디좀 다녀오자꾸나"
나는 언제나 할아버지가 가는곳은 졸졸 따라다녔다.
어느 깊은 산속 깨끗한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해줬다.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도 신선이야?"
" 사람들은 검선이라고 부르더구나, 내가 보기엔 사기꾼인데 말이지 "
말을 하고나서는 할아버지의 입가에 미소가 걸려있었다.
"다 왔구나 저기다"
산속에 있는 집 한채.
주변의 광경과 잘 어울려져 있었다.
"어이 가짜신선 아직도 살아있나?"
저 멀리서 한 할아버지가 다가온다,
푸근한 미소 정말 친한 친우인가 보다,
그때 저 멀리 부엌에서 한 사내가 보인다
눈을 말똥말똥 뜨고는 우리를 쳐다본다,
그와 눈이 마주쳤다,
그는 갑자기 입을 벌리고선 뭐라고 중얼거린다,
정말 재미있는 사내이다
자신을 보고 선녀라고 하지 않나,
제자가 아닌 몸종이라고 하지않나,
정말 순진한 사람 같았다,
.
.
.
떠날때가 됬다,
할아버지와 함께 내려가고 있을때 그 소년이 다가온다,
"선물"
소년은 도라지주같은 병을 나에게 넘겨주었다.(사실은 산삼주)
나는 이렇게 말했다
"청화장.유설린"
그렇게 우리의 인연아닌 인연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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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쾌 유쾌 통쾌 의 글 우뢰검
다시한번 추천 하면서
재미있게 잀으 셨다면 선호작 + 감상을 부탁드리며
미천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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