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이 장르문학을 삼류더미로 성토하지만 실재론 삼류가 일류보다 대접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항상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만...어떠한 현상이든 이유가 있기에 일어나는 법이죠 삼극무신님이 그 이유에 대해 나름대로 잘 설명하신 것 같더군요
클라우스 학원의 가장 최근글에는 글쓰기를 계속하기 힘드실거 같다는 의중이 담겨 있더군요 이정도 글을 쓰는 작가분이 글쓰기만으로 먹고살기 힘든 것이 현 장르문학시장의 실태입니다 설마 클라우스 학원을 삼류로 취급하는 분은 안계시겠죠? 너무 난해하다 어렵다라면 몰라도 말이죠 -_-;
요즘은 여동생은 마녀란 글을 추천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분들을 제외하고 그다지 좋은 평판은 못받더군요 물론 어떻게 생각하면 약간 짜증나고 거부감이 들수 있는 내용일지는 몰라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술방식 하나만봐도 충분히 좋은 글인데도 말이죠
그런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작가분들이 사장되는 현실...
안타까운 일입니다
p.s. 프로작가라면 상업성보다 글 자체의 내용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오히려 프로작가이기에 상업성을 무시못하는 것입니다
장인정신이라든지 프로의식이라든지 상대에게 요구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실재로 자기일이 된다면... 막말로 굶어죽을거 같은데 그런거 유지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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