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판타지고 마법이나 기타 이종족이 등장하지는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은 신체건장한 남자이며 왕국의 외각지대에서 기사와 비슷하면서도 현대적인 군인(침투, 암살 등의 임무)를 맞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할당량? 이라고 할까요? 를 채우고 고향에 돌아왔더니 가족이 변을 당해서 그곳 성주가 (아마도 맞을겁니다. ) 행한일이라는걸 알고 자신이 군대에 몸담기전에 함께 했었던 팀(팀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단체 자체의 특성이 마치 현대의 군인처럼 침투 암살 수신호 사용등이 특이 했엇기 때문입니다.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과 함께 알아가다보니 모종의 음모가 있어서 이를 파해쳐 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상의 소설의 제목을 아시는분은 좀 말씀해주세요.
이하는 추천입니다.
레이딘 [라테라이나철도]
일단 이 SF물은 쓰여진 년도수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이미 한번 출판이 되었으나 출판사와의 계약해지(아마 맞을겁니다.)로 인해 재수정을 거쳐서 작가님이 재연재 하고 계시는 소설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었다고 생각되지만, 이곳 고무판에 연재를 시작하신기념(늦게 알은면이 없잖아 있지만)으로 추천을 합니다.
기본적 배경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여러 항성계가 존재하는곳 입니다. 각 행성마다 과학기술의 차이는 있지만 더 높은 과학기술을 가진 자들이 연합과 비슷한 형태로 항성계를 묶어놓은 세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지만 항성계간 주요 이동 수단이 철도로써 어린시절의 '은하철도 999'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추억에 빠져드는 느낌이 어느정도 드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은하철도 999 처럼 모험소설의 느낌이 나는것은 아니며 약간의 모험과 약간의 전쟁등이 포함된 SF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장편이고 이미 완결이 되어있다는점을 높이 사고 있으며, 초기부터 그랬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작품성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쓰여지기 시작한 소설이라 스토리라인이 식상하다고 생각되실수도 있으나, SF라는점, 독특한 여러 항성계를 돌아다닌다는점 등이 이를 커버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소설 입니다. 지속적으로 올라오리라고 생각이 되니 SF물에 관심이 있으시고 근래에 완결되어진 SF물을 보신적이 없으시다면 일독해 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