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한 15세 미소년. 그의 꿈은 세계 정복.
뜨거운 영혼의 불길로 땅을 가르고 산을 베는 인간들의 혈투.
별을 떨어트리고 땅에서 불을 뽑아내는 자들의 싸움.
그 와중에 피어나는 배신, 질투, 음모, 그리고 사랑.
복수를 원하는 영혼의 부르짖음과 옛사랑의 흔적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년의 앞길은?
작연란, '본좌는 어려서부터 영민하였다.' by 파란미르
검색란에 '본좌'를 쳐 보시기 바랍니다.
덧. 이 이야기가 위 내용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세상은 한쪽면만 존재하는 종이가 아닙니다. 다양한 이면이 있을 수 있고, 수많은 해석이 있는것이지요. 오로지 유일한 진리는 미녀는 가슴이 커야 한다는 것. 그거면 충분합니다.
즐거우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