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작가 캣츠아이입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저 또한 많은 안티분들의 글을 접하게(?) 됩니다.
그럴때 캣츠아이는 어떻게 하는가....
'하.하.하.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군!'
하고 잠시 나가서 찬바람쐬고 들어와.
과연 내가 이런말을 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2차 분석에 들어갑니다.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서 과연 그글이
1. 다순히 그냥 심심해서 쓴 악플인가
2. 아니면 그래도 어느정도 경청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를 2차 검토하여
1번이면 삭제.
2번이면 그래도 보관합니다(일단 독자에게 온 쪽지는 소중하게 챙깁니다)
어차피 글이란 것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좋아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100%만족은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익명성을 바탕으로 쉽게 연락을 할 수있는 지금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언제라도 충분히 그런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감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출판작(지금 연재중인 블러드 뱀파이어 말고 출간작) 계백수 창조신 되다의 경우 출판사소식(환상미디어)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계백수 창조신 되다 1,2권 출판당시 약 60개?(개수는 잘 모르겠습니다)의 코멘트가 달렸는데... --; 악플도배가 많아 삭제되어 지금은 40여개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다양한 이유로 테클이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그렇지만 그것 하나하나 일일이 생각하다가는
글 못!씁니다.
저는 제가 설정한 기본틀과 배경 그리고 분위기를 끝까지 밀고 나갑니다. (다만 오타등은 수정하지요. 그리고 너무 이상하다 싶은 부분은 참고는 하되 그런것들은 추후 출판본작업시 편집부와 상의합니다)
작가본인이 글 쓰기 싫다고 그만두는거야 개인의 자유지만.
그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어떻합니까.
부득이 출판사와의 계약으로 인해 출판삭제 및 연중이 아니라면(이것은 돈이 걸린 계약이므로 사회생활상 지켜야 겠지요), 기다리는 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쉽게 게시물 삭제는 모두 자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모든 작가분들, 창조력의 극한을 달리시기 바라며
좋은 한주 되세요.
이상 초보작가의 몇자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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