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쉬고 오늘 낮도 쉬고[팬 여러분 죄송해요오오오;;]
저녁에야 소설을 쓰려고 한글을 켜는 순간!
갑자기 막막....ㅇ_ㅇ;;
특히 연참대전 마지막으로 쓴 편이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마지막에 무리수를 두며 썼더니 플롯에서 어긋나버렸다는...ㅇ_ㅇ;
아예 전편부터 새로 써?
그러나 결국은 4시간 동안 머리 쥐어뜯으며
뒷이야기를 고안해서 하나 썼습니다.
하아~세부적인 플롯 서너개씩 항상 만들어 놓는 저이지만 가끔 이럴 땐 당혹스럽죠...0ㅅ0;;
그런데 같이 위에 올라온 님들은 N자가 빨리도 올라오네요.
존경스럽습니다. [+ㅁ+/]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참대전 1위를 차지하시고도 성실연재 중인 김백호 님의 아스크를 추천합니다. +ㅁ+/
[추천글로 돌변하는 센스~!]
죄악의 붉은 달에 태어나는 소녀를 죽여야만 하는 운명의 우리 주인공 스콜. 그의 정체는 무려 백수십년 전부터 존재해 오던 용병왕 아스크~!
데로드 앤 데블랑처럼 처음에는 슬픔과 진중함을, 그리고 중간중간에 코믹스런 이야기를, 정말 대단한 건 이 두가지가 전혀 위화감 없이 섞여 들어간다는 데에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조회수가 너무 낮다는 것~! 조회수에 연연하지 마시고 한번 쭈욱 읽다보면 어느새 김백호 님의 팬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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