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들 보면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세 글자인 경우가 많은데
삼국지에서는 등장인물의 이름 중 대부분이 두 글자더군요.
무협소설에서 등장인물 이름이 세 글자인 경우가 많은 건 한국에서
이름을 세 글자로 짓는 경우가 많아서 작가들이 이름을 정할 때
영향을 받은 걸까요 아니면 중국에서 이름 짓는 게 바뀐 건가요?
중국에서 바뀐 거라면 어느 시대를 기점으로 바뀌기 시작했는지도 알려주세요.
P.S 이것도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런데요. 월야환담에서
세건이 어느 화가의 달 그림을 사는 부분은 소설 진행이랑
상관이 없는 것 같던데 그런 부분을 집어넣은 건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걸까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