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정말 재미나는 작품 하나!!!
성정하 님의 환관포청청..!
주인공 포청청은 환관이 되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열여섯인데도 거기 쓰는 법을 모르는 바보니.. 부모와 애인이 아무리 말려도 끝까지 환관이 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왔을 때 정말 주인공 꺼 짤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코믹이라 정말 아니길 간절히 빌었습니다.
때마침 사기 당해서 은자 갈취당하고... 그거 따지다가 어찌어찌하여 부모가 죽게 됩니다.
사기 먹은 것 떄문에 안 짤리면서부터 내용이 엄청나게 재미있어집니다.
주인공 거기가 짤리면 재미가 반감될 것 같으니... 아마 안 짤릴 것 같습니다.
양기를 뿜어내는 양출신봉이라는 희대의 몽둥이를 쓰는 환관 포청청..
환관이라고 다 짤리는 법은 없으니... 일단 짤리기 직전까지는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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