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혼" 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 우연히 읽어보기 시작한 글.
망국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옛 고구려의 장군 원휼.
그가 걸어가는 행보가 단순한 무림 정벌이 아닌 고국을 잃은 자의 아픔과 사부의 흔적을 좇아가는 우수의 걸음 걸음 이기에 감동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읽어보세요. 짜임새도 좋고 필력도 좋고 내용도 훌륭합니다.
가끔은 코끝이 찡하기도 하지요 ^^
어제 처음 접했으나 앉은자리에서 다 독파해버릴 정도로 몰입력도 뛰어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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