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원상화
작성
05.12.24 12:59
조회
834

그제 이원연공 4권을 봤습니다.

여기에는 여자하고의 로맨스는 양념으로 나오더군요.

아주 특이하게 사부와 제자가 동시에 성장해가는

과정과 세상에 적응해가는 것을 그린 작품입니다.

근데 이작품을 보면서 감동이 밀려오면서 울컥하고

눈자위가 붉어졌습니다.  지금껏 무협소설을 보면서

이런 적은 몇번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2~3년간) 물론

처음입니다.

특히 제자와 조우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더군요.

"사부가 왔느니라"고 외치는 장면은 눈앞에 그려집니다.

1권부터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잔잔하면서 흥미가 점점 더 해가는 작품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낮게나는새
    작성일
    05.12.24 13:01
    No. 1

    근데... 구하기가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24 13:07
    No. 2

    정말 책방에 빌리가 힘들죠^^;....
    저희동네는 인기가 많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2.24 13:13
    No. 3

    없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2.24 13:15
    No. 4

    저희 책방엔 계속 있더군요...(4권이..)
    왠지 책방 아저씨가 좋아하셔서 들여 놓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아저씨 만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12.24 13:22
    No. 5

    드디어 사제간의 조우입니까?
    아.. 읽고 싶어라...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靑嵐
    작성일
    05.12.24 13:42
    No. 6

    저도 사부가 왔느니라! 하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두 사제가 만나는 광경을 얼른 보고 싶기도 하고,
    좋은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고 싶기도 한 이중적인 마음에
    부들부들 떨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아껴가며 읽었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멋진 부분이었지요. 아~ 행복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피플
    작성일
    05.12.24 13:57
    No. 7

    이원 나오는 장면 좀 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5.12.24 14:27
    No. 8

    2권까지 정말 열정을 불태워가며 읽었다가..3권에서 약간..

    흥미를 잃었었는데........4권은 괜찮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완공
    작성일
    05.12.24 14:53
    No. 9

    4권보고싶다~감질나겠는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地錄
    작성일
    05.12.24 15:02
    No. 10

    4권 빨리 보구싶어요~*
    우리 동네 책방에는 왜 들여오지 않는 걸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5.12.24 16:57
    No. 11

    이원 그 주접사부가 제자를 지키기 위해 오절도 무시못할 엄청난 고수가 되서 왔는데 정말 제자를 위한 그 노력은 천하제일사라고 불리울만하죠
    전 "무림최강의 치마차기"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도기 나 창기 검기 강기 같은 것은 전혀 쓰지않지만 이원이 어떤 무기로 펼치던간에 그 엄청난 위력이란 정말 무음매영이 왜 무공의 전혀 새로운 경지라 칭했는지 알만하더군요, 임보산도 한단계 더 발전해서 무용을 이룬다면 천하제일이라고 감탄했고 말이죠

    그나저나 저는 연공은 소동과랑 맺어졌으면 합니다.
    실지로 이소설의 가장 불상한 여인이라고 할수있죠, 2대를 내려온 애정비극 3대째까지도 비극이 될지모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꼭두각시
    작성일
    05.12.24 18:34
    No. 12

    흐흐.. 수능끝나면 전질을 사볼생각이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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