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외면 질주를 해야하는데 정말로 커다란 일이 생겼습니다. 우선 제 인생의 최대 복병인 저희 형이 서울에서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유가 아마도...소개팅을 받았는데 오우거인 피오나 공주를 만나서 짜증나는 시간을 보냈는데 자꾸 만나자고 해서 화들짝 놀라서 내려왔다고 합니다.ㅡ ㅡ;
어제 잠을 같이 잠을 자는데 자꾸 쪽지가 왔습니다.
그 존재가 그 누나.ㅡ ㅡ;
하지만 저희 형보다 더 큰 존재는...할머님, 할아버님!
형이 와서 저 오늘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내일 쓸 수는 있지만...아직 17k정도밖에 쓰지 않았단 말이야앗!
크하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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