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추천과 많은 분량에 힘입어 어제오후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 막 다 읽었습니다.
아직 출판이 안 되었다는 것이 의아합니다. 탄탄한 설정과 새로운 개념에 힘입어서 색다른 맛을 풍깁니다. 작가님의 필력 역시 딸리지 않습니다. 출판되어있는 어지간한 판타지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흠...살짝 비유를 하자면 데로드 앤 데블랑과 비슷한 향기를 풍기는 것도 같군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주인공 약하지 않습니다.
이쁜 히로인도 나옵니다.
주변에 멋진 인물들도 등장하지요.
가끔씩 배꼽잡고 웃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엽기 코믹물은 절대 아닙니다 ^^
식상한 퓨전물과 영지물에 질린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분량도 꽤 많습니다.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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