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떨거지 같은 넘 하나가 갑자기 나타나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폼나게 구해주죠...
분명 그전까진 그 떨거진 아무런 특징도 없는...
아무런 비중도 없는 놈이였는데...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더란 거죠..거기에 하나 더 ..
그넘의 떨거진 성격마저 진중합니다..
나가고 물러섬에 거침이 없으며..실력도 알고봤더니..
당금 강호를 주름잡는 상위1%고수들과 비교하여..
한치의 뒤짐도 없더란 거죠..
이러한 골격에 맛깔스런 살을 입혀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재미를 주는것이 무협의 가장 큰 맛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틀에 박히고 상투적인것....막말로 뻔~한것...
그렇다면 우린 대체 어느정도의 변칙을 원하는것인지..
대체 어느정도여야 그런 소릴 안들을수 있는지....
그러나 알고도 당할수 밖에 없으며..뻔한것임을 알고도
거기서 감동을 먹지 않을수 없는것....이것이 무협!!!
다짜고짜 추천합니다..
가나님의 묵룡창, 열해도님의 도룡오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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