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연재분량도 꽤 되고..무엇보다 며칠간의 공백은
있을지언정..작가님의 성실한 연재가 좋더군요..
그럼 성실한 연재만 좋으냐..하면 절대 그렇지가 않은것이..
당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더란 말입니다..
이미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행여나 놓치신분들을 위해..
먼저 충격의 그 일타!!
광풍지도님의 -천하무쌍진북두-
동방의 작은나라 조선의 비기(?)쑥뜸으로 대오각성하여..
출두하자마자 천하무쌍 개세무적을 외치더라..
무엇보다 좋은것이..작가님의 가려운데 긁어주는 필~력~
말초..교감..등등 신경계란 신경계는 모조리 자극하며..
급기야 후두부까지 원샷에 이어지는 한방의 글솜씨..
좋더군요..
이어지는 충격의 그 두번째..
이곡님의 -불선다루-
누런 먼지가 끊임없이 날리는 황량한 사막에...
위태위태하게 서 있는 한 다루...읽는 내내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영화의 배경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출두만 한다면 당금 강호를 한손에 쥐고 흔들수 있는
가히 천하무적이자 하루라도 살인을 안하면 손에 가시가 돋는..
순정파(?)할머니와 그러한 할머니에 버금가는 할아버지..
그리고 그들의 손자....이 역시 만만찮게 재밌습니다..
세번째..
임준후님의 -철혈무정로-
앞선 두 글에 비한다면 조금은 무겁습니다...
"내 아들을 부탁하네...다른건 무엇을 해도 좋으나..
무공만큼은 15세 이전까진 하지 못하도록 해주게..."
아버지로 인해 15년간 금제 아닌 금제를 당한 쥔공...
15번째 생일을 맞게되는 그날 그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일단 이렇게 세 가지 ....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