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폭풍과도 같다.
폭풍의 핵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정작 역사라는 폭풍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흘러가는.. 그게 바로 역사란 세계.
첫째 세상에서의 너무나 허무한 죽음.
두번째 세상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믿을 수 있는 건 두가지.
나 자신과, 역사를 안다는 것.
역사는 나의 의지에 만들어지는 것.
역사에 묻혀 사라지는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닌.
짧지만 타오르는 염화(炎火)의 불꽃처럼
단 하루지만, 창공을 향해 비상(飛上)하는 벌레처럼
단 십 사일(十四一)을 위해 몇 년을 땅에 있는 매미처럼
불타오르고, 열심히 천하를 주유하며, 창공을 비상하리라.
이 곳에 존재하는 것은 하늘의 의지일지언정,
이 곳에 태어난 것은 나의 의지가 되리라.
- 지금 이 자리에서.
화려한 불꽃처럼 타오르리라!
- 魔刀客
飛流香님의 신삼국지정사, 추천합니다.
P.S 무지막지한 포스를 자랑합니다+_+
준비 단단히 하십쇼!+_+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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