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를 이룬다. 그만큼 사내의 주위는 온통 검붉은 색의 거대 마수 데몬의 시체가 산을 이루었고 그에서 흘러니린 피가 바득을 온통 뒤덮고 있었다.
지옥도다.
-키오오오오!
그때 동굴의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심연의 공포로 떨게하는 섬뜩한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그와 동시에 사방 여기저기에서 불쑥불쑥 솓아나는 거대한 육체의 고물들 붉은 색의 피막 날개, 수십 마리의 데몬들이었다.
사내의 입술이 쭉 찢어 졌다.
"······좋군."
프롤로그 발췌입니다. 마땅히 어떻게 추천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재밌으니깐 추천은 합니다! 장르는 게임소설이에요 판타지 아니에요. ㅋㅋ 어쨌든 레드아이즈 추천입니다! 주인공 카이사르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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