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비난수
작성
06.02.26 00:28
조회
510

제목은 김태x양의 싸이x 초콜x 광고에서 무단도용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하는 작가님의 소개글입니다.

         *                      *                        *

제가 조선판타지라고 명한 달의 강은.  

글쎄요...  

일단은 현재 발견한 일기를 해석하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 일기를 발견한 사람은 두호라는 사람으로 전생에 현보라는 즉 일기를 쓴 자신입니다.  

그다음 본격적인 이야기는  

세종대왕께서 계시고 안평대군도있고하는 조선시대입니다.

어느날 한성에서는 돗가비불이 나타나고 연쇄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나이를 먹어도 자라지 않는 관영이라는 소년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12살에 과거급제하였지만 관직에 나가지않고 16세에 잡과인 음양과를 보아서 17세인 지금 천문교수로 서운관에서 일을 하고 있지요. 관영의 형은 관청에서 일하고 있는데 연쇄사건을 맡고 있습니다. 형은 관영에게 돗가비불에 관한 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관영은 어릴적 부터 견귀여서 귀신을 볼수있었고 무당이라던가 이런 것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 능력에 신비한 사건에 대한 것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연쇄살인사건의 이면에 있는 검은 집단의 음모.  

그리고 관영이 나이가 자라지 않는 것에 연관된 비혼과 저승사자환 그리고 저승꽃밭의 무장승.  

여러가지 이야기가 섞인.  

조선식 판타지 입니다.  

아직 달의 강은 프롤을 포함하여 7편 까지 밖에 쓰지 않았지만요;; ;앞으로 그렇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죠;; 쿨럭.  

             *                          *                        *

섬세한 묘사의 진지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입니다.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의 만연체냐,

아니면 묘사와 풍경이 아름다운 화려체냐,

둘 다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일단 세련된 고아체(-청조체보다는 비유와 수식을 더 많이 사용하나 화려체까지는 이르지 아니한 문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수식을 사용하고, 주제가 허락하는 한도에서 상상의 아름다움을 살린다. 요컨대, 이해력에 호소하여 독자의 귀와 상상을 즐겁게 하고, 온당한 한도에서 외형적 수식을 하는 문체.)

입니다.

고아체 특유의 세련미가 잘 살아있구요.

스토리의 진행도 매끄럽습니다. 조선시대의 풍경이 무척이나 잘 살아있으며 고전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라 하더라 같은 문구가 간간이 보여 현대적인 문체의 소설 안에서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무척이나 잘 표현 하고 있지요.

주인공의 성격을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쿨합니다.

조선시대 배경의 소설 주인공에게 뭔놈의 쿨이냐-하고 물으신다면

냉(冷)하다고 말씀드리죠..;;

얘기가 옆으로 샜는데 여튼 주인공 관영은 뭐랄까요.. 제가 보기에는 냉철하고도.. 사리분별 밝은, 정도와 이치에 밝은 인물인 듯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에, 몇 안되는 지인과의 정에도 약한 듯 보입니다. 특별하고 뛰어나서 슬픈 과거를 가진 자의 폐쇄적인 심리같다고나 할까요.

그런 관영이 자신의 형을 도와 조선 세종대에 일어난 모종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지금 자연-일반란 달의 강 카테고리에

반달눈님께서 0 - 10까지 전개하셨습니다.

분량이 차지 않았는데도 추천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 줄은 압니다만, 저는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무례를 무릅쓰고 이리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자 라스트 필 꽂을 수 있는 포인트단어!

돗가비불, 구미호, 귀신, 견귀, 조선, 안평대군, 대제학, 호랑이 무당, 연쇄살인, 저승꽃밭의 무장승, 검은 집단, 비혼, 저승사자환.

그리고 나름대로 버닝중인 우리 엑스트라 단역 점례씨까지.

이만하면... 매력에 빠져보시지 않으시려우?

달의 강 - 반달눈

자연 -> 일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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