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협소설을 보면서 나쁜 버릇이 생겼는데
쥔공이 곤경에 처하면.. 휘딱 지나가 버릴려고 하는..
머 당연한 건지도..
무글님의 철산전기..
초반 너무나 현실적인 상황에 서서히 열불이 쌓이더군요..
윗글 클릭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쌓인 열불만큼이나 속시원하게 풀어버리는
가슴 뜨거운 전개~~~ 몰려오는 카타르시스~~~
무협소설독자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
무공이 괜히 무공입니까? 막싸움으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
무공
그러나 맨땅에 헤딩에 헤딩을 해서
땅바닥에 구멍을 뚫어 버리는 인물도 있는 법!
무글님의 <철산전기> 추천합니다.
밑은 간략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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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상경. 촌마을에서는 알아주는 힘을 가진 철산.
어릴적 사나이의 의기를 몸소 보여주던 우삼광을 찾아 도시로 향한다
이미 현실의 벽에 날개를 꺽어버린 우삼광을 만나지만 인정하지 못하고.
무림이라는 두터운 벽에 쓴맛을 단단히 보는데..
가슴으로 싸우라던 우삼광의 가르침,
자신의 의지를 지키기 위해 산으로 향하고..
온몸을 던진 수련 끝에 산을 내려온 철산.
강호를 휘젓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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