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까운 소재로, 너무나 틀린 전개로, 너무나도 재미있는 잠봉대왕...
땡전 한 푼 남겨두지 않은 할아버지 가지마가 노총각 가열풍에게 남겨준 기술은 자룡면과 잠봉면을 만드는 방법 뿐...
인생최대의 목표 예쁜 각시 만나서 솔로탈출을 위해 투쟁을 부리는 가열풍의 일상은 시끄러운 구관조 녀석과 농땡이 배달꾼 녀석과 언제나 바쁘기만 하다...
문득 찾아온 노협객... 그가 요구한 '삼선잠봉'으로 인해 가열풍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고 마는데...
앞으로 가열풍의 운명은?!
PS. 타이틀은 제 멋대로 만든 것... 석탄님 맘에 안들어 잔소리 먹을까 심히 걱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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