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무협치고는 요상한 제목이다!!
프라이팬, 뭘 볶아 먹자는 걸까?
요리소설인가?
요리소설은 아니고 프라이팬은 퓨전성향의 무협소설입니다.
제가 장르는 잘몰라서 확실히 이렇다고
자신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아마도 퓨전무협 쯤이 아닐까?
지금 이시대를 살고있는 평범한 소시민 진두만
34살의 평범한 아니 평범이하의 직장인인 그에게
절대로 일어날수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쓰코리아, 슈퍼모델쯤을 일렬로 세워놓고
싸다구를 짝짝짝 날릴만한 천하제일의 미녀..
천하련은 얼굴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무공또한 천하제일이다.
그런 천하제일녀 천하련이 그의 부인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의 진두만에게
과거 중원의 무협녀가 부인이 된것은 또 어떻게 된것인지?
대체 언제 어떻게 그녀가 자신의 부인이 됐는지
언제 결혼을 했는지 도통기억이 없다.
게다가 주위의 누구도 노총각 진두만이 결혼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직장동료, 이웃들... 심지어 그의 엄마와 여동생까지도..
도대체 이 미스테리는 뭘까?
지켜보시면 압니다. ~.~
ps 프라이팬은 주인공이 들고다니는 무기입니다.
중국집가면 짜장 볶는 밑이 둥근 무쇠기름솥을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火鍋라고 쓰고 화궈라고 읽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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