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추천에 앞서 '이 망할놈의 주인공' 성격을 대략 소개 하겟습니다.(주인공 욕 절대 아님!)
꾀나 속 썩이는 놈 이죠.
특히, 부모님 마음을요.
주인공의 아버지는 이놈때문에 속이 다 타들어가구요..
이놈이 누구냐고요?
주유성입니다.
주유성의 성격이 어떻냐고요?
드럽게 게으르죠.
제가 본 소설중에 걸인각성의 주인공과 맞먹을 정도.
그렇지만 걸인각성의 주인공은 그 성격 고치기라도 했잖습니까!
하지만, 전혀 안 고쳐지는 주유성의 게으름,
그렇지만 무지하게 천재입니다.
무공에서든 학문에서든 뭐든.
당연 주유성의 아버지는 무공을 가르키고 싶은데
꼭 용돈이 떨어지면 무공한개 배우고 은자한개 얻어가는 얄미운 녀석!
시장 장날에는 거의 꼭 가는 녀석!
무공과 공부 등은 안해도 장날에만 거의 꼭 가는 녀석!
잠룡전설 추천드립니다.
연재로 17편까지 나왔는데, 그리 진지한 분위기의 무협은 아닌 것 같고요.
가벼우면서도 웃음을 주는,,, 이 정도 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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