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귀환>, <정한검비천무>를 출간하셨던 남궁훈님이
<검왕창천>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짝짝짝~~
원래 성실연재 하시지만 이번에는 연참대전에도 참여하셨다지요 ^^
시큼털터름한 사나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던 전작들에 반해
이번 작품은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습니다.
주인공이 친한 후배, 잘 아는 형처럼 정감이 가는 인물입니다.
작가님 소개글에 의하면 후에 남궁세가를 탄생시키는 장본인이라 하는군요.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강호의 설정보다 시대가 더 옛날입니다.
달마할배가 소림사에 도착한지 200년정도 지났다고 하네요
이른바 강호를 대표하는 문파로 막 발돋움을 한 정도 일까요?
장삼봉 할배는 아직 태어나기도 전.. ㅡ.ㅡ;;
흔히 말하는 구파일방, 오대세가들이 정립되기 전,
강호의 모습이 어떨지 몹시 기대됩니다.^^
역사속 실존 인물들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등장하여
글의 맛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현재 연재분까지는 이백 형님이 대활약중~~ ^^*)
아! 주인공 남궁창천 또한 실존인물일지 모릅니다.
남궁훈 작가님이 족보와 가문의 가계도등을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는 후문이 !?
무협하면 빠질수 없는 남궁세가!!!
소개글에 명문세가임을 강조하신 남궁세가!!!
그 탄생비화를 57대 후손(추정) 남궁훈님께 직접 들어 보세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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