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르세아린
2. 녹정기
3. 바람의 마도사
4. 묵향
5. 악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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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르세아린
내용은 어린 드래곤(헤즐링)인 카르세아린이 가출해서 겪는 좌우충돌
방황기 입니다. 인간에게 살짝물들고,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아린의 드래곤으로서의 시점으로 세상으로 바로보는 점과 개그에 가까운 사건들이 일품인 작품입니다.
7년전에 처음보고 2년전에 다시한번 보니..처음 읽었을때는 못 느꼈던 전체적으로 살짝..아주 살짝 부족한걸 느낄수 있더군요. 그렇지만 그당시 우리나라에 판타지소설 작품이 얼마 없던 시기에 저를 판타지소설의 세계로 이끈 제 마음속의 영원한 베스트1입니다.
2. 녹정기
배경은 무협으로 잘돌아가는 능력도 실력도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이 잔꾀를 부려일들을 벌려놓고선 수습못하고 더 크게 일들을 벌리는 내용입니다.
옛날에 한때 "영웅문"으로 유명했던 "김용"작가님의 작품으로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넘지 않는 능력으로 인해 더욱더 독자에게 와 닫으며 코미디와 진지함이 섞여 있으며 허황되지 않은...그리고 각각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며, 그중 특히 주인공의 이기적이면서도 순진한(?) 면이 아주 가슴에 와 닫는 명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3. 바람의 마도사
바람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바람에 대해 알아가고,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의 대해 알아가는 성장소설입니다.
무어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읽다보면 또 보고 싶고 가슴이 훈훈해 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4. 묵향
이 소설은 워낙 유명해서 제가 무어라 할 말은 없군요..
5. 악인지로
무협을 배경으로 옛날 거의 대부분의 소설들이 영웅을 주인공으로 했다면 이 소설은 거기서 당당히 악당이 될려고 하는 자가 주인공으로
악당이 되기 위해 모든걸 버리는.. 그래서 악당이 되는 그런 주인공의 고뇌가 섞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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