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이 글을 알게된건 다른 판타지 관련 홈페이지의 추천란에서였습니다.
그때가 온 것을 지금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양말줍는소년을 읽으면서 행복하고 즐거웠기 때문에 작가 님께도 감사를 보냅니다.
양말줍는소년은, "너는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거다"라는 엄마의 말씀을 듣고 사는(이젠 과거형이 되어야하나요),
그러나 지금은 양말을 줍고 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서로 사랑하는 조금 과격하지만 예쁜 여자친구가 있고, 이혼하셨지만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환상나라와 현실을 왔다갔다하며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 양말을 줍고있는, 기린을 사랑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동화같이 아기자기 하면서도, 가벼운 문체를 가졌지만 읽을때마다 따뜻함이 가슴에 스며드는, 그런 판타지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분들께, 콜린 님의 양말줍는소년을 권해드립니다.
[덧. 콜린 님! 완결 축하드립니다! 출판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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