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소설 어디 없을까요?
주인공이 쌔서 뭐 혼자서 날라다니며 적의 목을 베는 그런 종류
말고요. 요즘에 왠지 마음 한구석 허전함을 느끼네요.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작품들을 보아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김용의 소오강호, 한림의 소요장강기,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같은
소설 어디 없을까요? 솔직히 다른 유명한 분들의 작품들은
읽어도 그렇게 와닿지가 않네요. 채워지지가 않아요. 부탁드릴게요. 저 작품들 몇번이나 읽은지 기억 조차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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