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할 때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선작을 해놨다가...선작취소하고 안봤습니다.
근데 빌려볼만한 작품이 없어서 이 작품을
빌려서 봤는데...
재미가 있네요.
내용은 백두산에서 자라온 범잡이 복호가
중원대륙에 들어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복호는 범잡이들이 익히는 고절한 무예를 익힙니다.
중원으로 떠나기전에 같은 지역에 살아서 친하게
지낸 스님의 검법도 익히고...
중원으로 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야기가 탄탄하게 전개되어서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복호가 중원대륙에 진출해서 여러 여주인공도
만나고 무예나 여러가지 정신적인 측면에서
성장해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복호의 성격은 목풍아같은 바람둥이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주인공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성격과는 다르게 여자들이 많이 모이네요.;
내용전개는 괜찮아요...
믿어도 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