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눈에 띄여서 선작한 이래 지금까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시험 치러 가신 작가님이 되돌아 오셨기 때문에 기념으로 추천 때려봅니다.
실은 삼일 간 매일 글 올리시던 작가분이 오늘 글을 안 올리셨기 때문에 추천하면 글 좀 올려주시려나...-_-;
일단은 간단한 스토리.
세상의 반을 파괴했던 마룡이 자기가 지나쳤음을 인정하고 레어에 칩거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장차 놀랄 만한 미인으로 자랄 인간의 아이를 우연히 발견하여 키퍼로 삼는데......
얼굴이 상할까봐 때리지도 못하고 분을 삭히는 모습은 단연 이 글의 백미라고 할까요-_-
그러고 보니 전에 드래곤의 이상형이 왜 인간이냐 하시던 말이 있던데, 드래곤마다 미의식이 다른 듯.
지룡은 드워프가 이상형이라고 하는군요.
드워프 미인 서른명으로 구성된 하렘이라는 이야기에서 폭소-_-
어쨌든 본내용은 아래저래해서 드래곤키퍼가 심부름을 나가는데... 또 이래저래해서 실종된 키퍼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
다 불면 재미없으니 직접 읽어보세요.
너무 가벼운 감도 없지 않은데 계속해서 키득거리며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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