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나비'같은 판타지 소설, 없을까요.

  '레이즈와 그 친구들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라는 작품소개글 보고서 미칠듯이 졸도해버린.... 오트슨님의 갑각나비 풍 나는 소설이 보고싶은데...

   훗. 실은 비오는 날, 방금 끓인 원두커피 한 잔이 머쓱하지 않게 할 만한 소설이 필요하다는, 지극히 로맨틱한 이유로...(퍽)... 여하튼 혹시 떠오르시는 분은 추천좀 해주십사-합니다.

  

  P.S. 추천란에 추천글이 올라온 대부분의 글은 섭렵하고 있는 관계로 되도록이면 벽의 꽃을 언급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ㅅ+

[어법볍]

갑각나비 줄거리가.;;?

[리얼블루]

하늘과 땅의 시대는 어떠신지요?
각기 다른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나중에 끼워맞춰지는게 묘미인 소설입니다~

[에튜드]

벽의 꽃이 무슨 뜻이에요??

[소울[疎鬱]]

추천 받지 못한? 알려지지 않은? 소설을 이야기 하시는게 아닐까요?
제가..알기로..벽의 꽃은...무도회에서...뭐라고 하죠..춤 신청? ..쉘위댄스..(끌려간다..)춤 제의를 받지 못하고...혼자서 벽이나 기둥에 기대어...포도주를 훌쩍 거리는 여인을 말하는 걸로 아는데...

[삼성HDD]

리셋라이프에서 나온단어 일겁니다.

[氷戟]

벽의꽃은 비커즈에 나오는 단어인데요

[무협폐인]

암데나 나왔으면 어떻습니까.. 둘다 나왔나 보지요

[독서아조씨]

벽의 꽃이란 단어는... 이미 중세시대 때부터 쓰여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대 기사도 문학에도 으레 등장하는 어구라지요.

총님의 하.땅은 이미 서너번 정독한 것 같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