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한 번만 추천해 주시면 무한영광이겠습니다.
지금 어떤 분 때문에 기분이 굉장히 상했으므로....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작품은 좋은데 그 작품을 쓰는 사람 자체가 짜증이 나서 더 이상은 못 보겠더군요.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 제 자신도 많이 당황했지만요.
제가 글을 쓴 적은 없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판타지나 무협을 접하면서 훌륭한 작품도 보았고 멋있는 작품, 아직까지도 스토리가 다 기억이 나는 작품 등, 많은 작품들을 만나 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작품들을 쓰신 멋지고 재미있는 작가님들도요.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무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그 발전을 위해선, 독자가 건네는 비판의 대해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한 번쯤은 귀기울여 주며 문제점을 깨닫고 그 글의 무언가 발전이 있을 때 문제점을 지적해준 사람도 그 지적으로 인해 글이 한 단계 더 발전된 사람도 모두 다 기분 좋은 일 아니겠느냐고.
근데 그 비판을 '투정' 혹은 '불만'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정말 그거 보고 자판기를 부술 뻔 했습니다.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 글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문제점을 지적해주는 독자의 말을 개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그 분의 행태에 짜증이 나서 급하게 선작을 지웠습니다.
살다살다 그런 분은 또 처음 보는군요. 아, 지금도 육두문자가 쉴 새 없이 튀어나온다는....
그래서 이런 급더러운 기분을 조금이라도 씻어내기 위해서.
좋은 글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무협, 판타지, 퓨전 안 가립니다. 어느 사이트든 좋으니 좋은 글로 추천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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