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이나 살아남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도적여행기 연재중)는 확실히 살아남았습니다만. 연재분량은 가장 적군요.
(이 살인적인 더위...... 엉덩이가 뜨거워서 의자에 앉아 글을 쓰기가 힘든 지경입니다. 좀 일어나고)
잠시 앉아 있으면 뭔가에 닿은 모든 부분이 뜨거워지는군요. 의자에 앉기도 힘들고, 눕기도 힘들고, 오로지 서 있어야 견딜 수 있는 상황. 선풍기 바람은 그리 뜨겁지도 않고. 에어컨은 전기를 잡아먹는 괴물이나 사올수도, 틀 수도 없는 금기의 물건. 정말 견디기 힘든 날이네요.
이 더위로 인해 연참대전에 탈락하시는 분들이 또 계실 것 같군요.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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