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에르체베트
작성
06.07.15 00:50
조회
879

귀족클럽과 모르핀을 연재중인 에르체베트입니다.

이 글은 연재중인 두 소설의 등장 인물들 이름에 얽힌 잡다스런 내용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두소설을 선호하신 2000여명의 독자 여러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아직까지 중독(?)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금단의 리스트를 작성했으니, 한번씩 읽어보시고 2000여분과 함께 재활치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의 캐릭터 이름짓기에 대한 룰.

‘어떤인간이든 인간이라면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

이 말이 바로 저의 중독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독관이 결국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죠.

즉, 돈이나 권력, 종교와 사랑, 게임이나 스포츠 등등(문피아 독자분들은 활자중독이겠죠), 어떤인간이든 무언가에 중독되었다는 가정하에 극중 인물들의 이름은 하나같이 술과 마약같은 도취제들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제가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사실 환상(판타지)을 느끼려면 이런 장르문학을 뒤적이는 것보다 혈관에 주사한방 놓는 것이 더욱 확실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만들어낸 이름들이니 한번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귀족클럽에서 주사맞은 인물들

-교수진 편

1)학장-리누치니 스코폴라민(Rinuccini Scopolamin)

환각을 일으키는 가지과 식물인 만다라화(학명 Mandragora officinalis)의 주요 알칼로이드인 히오시아민, 만드라고린, 스코폴라민 중 스코폴라민에서 따왔습니다. 스코폴라민은 만다라화 뿐만 아니라 싸리풀, 독말풀, 흰가시독말풀에도 존재하며 진통제와 진정제로 사용됩니다.

하인리히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던 스코폴라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진정제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2)역사학 교수-로더넘(Laudanum)

파라셀수스가 만들어낸 90퍼센트의 알콜과 10퍼센트의 아편으로 이루어진 정기입니다. 한때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된 로더넘은 오늘날의 아스피린과 같은 지위를 누렸지만 중독의 위험과 과용의 부작용으로 인해 1920년대 이후 마취법에 의거, 제조와 배포가 금지되었죠.

3)신학교수이자 수사-암페타민(Amphetamine)

각성제와 식욕억제제로 사용되었던 암페타민은 아드레날린 및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 시킵니다. 약효는 최고 24시간 동안 지속되며 모든 각성제들이 그러하듯 장기간 복용시 육체적, 정신적 의존성으로 인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국 오늘날의 의학에선 점점 사용빈도가 줄어들고 있죠.

4)법학 및 정치학 교수-벤제드린(Benzedrine)

암페타민을 주요성분으로한 각성제의 상표명입니다.

5)철학교수-페렌츠 에스테르하지 아트로파(Ferenc Esterhagy Atropa)

환각효과가 있는 가지과 식물인 벨라돈나의 학명 Atropa Belladonna에서 따왔습니다. 벨라돈나 추출물은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담배와 혼합해서 천식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오늘날은 부작용이 심해 사용이 금지되었죠.

캐릭터에 대한 사설을 덧붙이자면, 페렌츠 교수의 이름은 헝가리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그래서 표기또한 헝가리식-헝가리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성이 이름앞에 옵니다. 저의 닉네임인 에르체베트 또한 바토리 여백작의 이름이므로 에르체베트 바토리가 아니라 바토리 에르체베트인 것이죠-을 따랐죠. 또한 Atropa는 그리스어로 ‘매정한’, ‘가차없는’이라는 뜻과 동시에 생사를 관장하는 세여신의 이름이지만,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을 가진 Belladonna 보단 남자인 페렌츠 백작의 이름에 더욱 어울리므로 결국 페렌츠 에스테르하지 아트로파가 된 것입니다.

-학생들 편

1)하인리히 폰 플란체(Heinrich von Pflanze)

주인공이지만 하인리히의 이름은 도취제와 거리가 멉니다. Pflanze는 식물이란 뜻이기 때문이죠. 다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인리히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마약과 도취제는 결국 식물(Pflanze)에서 나온, 즉 ‘하인리히야 말로 중독의 온상이자 모체다’란 소문이 있습니다. 아차, 그러고보니 플란체는 코카인을 생산하는 코카나무의 학명인 Coca-Pflanze에서 따왔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군요. 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레티시아 디 아니스 데 오르시니(Orsini. Letisia di Anis de')

아니스의 열매인 aniseed로 맛을낸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독한 술, 아니스에서 따왔습니다.

참고로 아니스란 이름은 레티시아의 부친인 ‘아니스 디 지안 카를로 데 오르시니’ 대공의 이름입니다. 즉 오르시니 대공의 풀네임에 언급된 ‘Gian Carlo’ 역시 대공의 부친, 그러니까 레티시아의 출신국인 오르시니 공국에선 자신의 이름안에 부친의 이름역시 표기한다는 말이죠.

어쨌든 레티시아는 마약중독자라기 보단 알코올 중독자입니다.

3)베스파지아노 투르비나(Turbina. Vespasiano)

남멕시코 인디언들이 질병을 치료하고 주술에 사용한 식물, Turbina corymbosa에서 따왔습니다. Turbina corymbosa는 Ololiuque라는 이름(아스텍 언어)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호프만에 의해 작용물질이 LSD(리세르긴산 디에틸 아미드의 약자)와 비슷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4)이리나 미하일로브나 사티바(Irina Mihajlovna Sativa)

이리나 역시 하인리히처럼 도취제의 이름은 아닙니다. 다만 하인리히와는 달리 이리나의 이름이 도취제의 이름이 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눈치빠른 분께선 이미 아시겠지만, 이리나는 러시아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인 미하일이 첨가되었고, 러시아의 이름 표기법에 따라 미하일은 미하일로브나(사내아이인 경우 미하일로프가 되겠죠)로, 그녀의 성인 사티브는 사티바(이것역시 이리나가 여식이기 때문. 마리아 샤라포바의 -바와 안나 쿠르니코바의 -바를 연상하시면 될겁니다)로 표기되었죠.

자, 여기서 이리나의 이름이 도취제가 아니게 된 이유가 나옵니다. 사실 sativa라는 단어는 대마Cannabis의 학명 Cannabis sativa에서 따왔습니다만 이름표기법에 따라 -va를 살리기 위해선 cannabis가 아니라 sativa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이죠. 즉, sativa자체로는 도취와는 관련이 없습니다......만, 뭐, 이래나저래나 사티바가 나오게 된 배경은 결국 대마였으니 이리나 역시 대마초에 쩔은 막가는 인생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외 주사바늘이 춤춘곳

1)초대 학장 예이지(Yage) 및 예이지 대학

예. 학문과 지식을 나누는 지성인들의 요람인 예이지 대학 역시 알고보면 중독자 양성소였습니다. yage는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로서 열대 덩굴식물에서 추출, 인디언들에 의해 주술 의식에 사용되었죠. 저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이런 곳에서 무엇을 배울지 걱정되는군요.

2)유포리아(Euphoria)

무역으로 부를 이룬 도시국가 유포리아 역시 사실은 마약으로 부를 이룬 도시국가였던 것입니다. 유포리아는 행복감을 뜻하는 단어이며 속어로는 마약에 의한 도취감을 뜻합니다만, 랩소디나 스펙트럼과 같이 실제 약물이름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3)헨리 루이스 퍼비틴(Henry-Louis Pervitin)

귀족클럽의 1화 첫시작 부분인 ‘대륙의 지적 생활의 중심지(1456)’란 책을 집필한 인물인 헨리 루이스 퍼비틴 역시 주사바늘을 피해갈순 없었습니다. 퍼비틴(Pervitin)은 암페타민을 주요성분으로한 각성제죠.

즉, 이 녀석은 각성제를 복용하며 책을 집필했다는 말입니다.

4)정복왕 히오시아무스(Hyoscyamus)

주석에서 잠깐 언급된 정복왕 히오시아무스역시 중독자입니다. Hyoscyamus는 환각을 일으키는 가지과 식물인 싸리풀의 학명 Hyoscyamus niger에서 따왔죠. 싸리풀은 지역에 따라 맥주 양조의 첨가물로 사용되었으며 근중동과 서양에서는 최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5)비트리올(Vitriol), 아르테미시아(Artemisia), 아마니타(Amanita) 백작령, 로로포라(Lophophora) 평야, 발리움(Valium)

하인리히의 나라인 비트리올, 이리나의 나라인 아르테미시아, 오르시니 대공의 가령인 아마니타 백작령, 레티시아가 전쟁을 없애는 방법에서 예로든 로포포라 평야, 그리고 페렌츠 백작의 나라인 발리움 등, 중독자들이 태어난 나라들 역시 마약의 온상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약물을 취급하다보니 어느새 저 또한 의존성이 생기려는군요. 이들에 대한 설명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귀족클럽이란?

예. 귀족클럽은 결국 약물클럽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선보이지 않은 약물들이 무수히 잔재해 있으니, 기대하시고 오셔서 구경해주시길 바랍니다.

2. 모르핀에서 주사맞은 인물들

-효과유형 분류조차 불가능 할 정도로 잡다한 약물에 중독된 이들

1)셰비네 드 벨라돈나(Svign de Belladonna)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실존했던 인물인 ‘셰비네 부인(드 셰비네 曰, 아마포와 헝겊으로 만들어진 당시의 조악한 콘돔을 두고 ‘쾌락을 막는 갑옷이요 위험을 막는 거미줄’이란 멋들어진 표현을 썼죠)’의 이름을 따온뒤 환각 작용을 하는 가지과 식물인 ‘벨라돈나(학명 Atropa Belladonna)’를 섞어 만든 이름입니다. 벨라돈나 추출물과 흰독말풀(stechapfel) 추출물은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한때 천식치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부작용 때문에 판매되지 않죠.

2)메스칼린(Meskalin)

페이요티(peyote) 선인장에 함유된 서른가지가 넘는 알칼로이드 중 가장 주요한 성분의 이름입니다. 1894년 Arthur Hefter에 의해 추출되었으며 중독을 일으키진 않는다는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증명된 것은 없지만, 메스칼린의 환각효과는 LSD와 실로사이빈의 환각효과와 유사합니다. 극중의 메스칼린은 귀족이 아니기 때문에 퍼스트 네임이 없습니다.

3)에른스트 디에고 헤로인(Diego Heroin. Ernst)

누구나 알고계실 헤로인입니다. 아편과 모르핀의 중독 유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만들고 보니 앞서 두 놈보다 더욱 중독 위험요소가 높았다는 희대의 마약입니다. 1898년 바이엘 제약회사가 개발했으며, 오늘날 주사기에 넣고 투여하는 대표적인 약물이죠.

극중의 에른스트 자작은 제1막의 첫 시작에서 글쓴이 몰래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명언 ‘이점은 인간일반에 대해... 덜 주저한다’ 밑에 자신이 내뱉은 말 ‘상대를 설득시키기 위해... 적대시한다’를 올릴정도로 천방지축인 녀석입니다.

4)빌센크라우트 발자크(Bilsenkraut Balzac)

아직 극중에선 풀 네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발자크 백작의 풀네임입니다. ‘고리오 영감’, ‘인간희극’ 등으로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의 이름을 따왔으며, 거기에다 환각효과를 가진 가지과 식물인 사리풀(Bilsenkraut. 학명 Hyoscyamus niger.)을 접목시켰습니다. 근중동 지역과 서양에선 최음제로도 사용되었던 식물이죠.

5)핀드 필리포(Pinde Pilipau)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인 예이지(Yage)의 또다른 이름인 핀드(Pinde)를 따왔습니다. 참고로 예이지는 아야화스카(Ayahuasca), 카피(Caapi)로도 불리우니 새롭게 등장할 인물의 이름으로 사용될 수도 있겠군요.

6)카다르 오피움(Kadar Opium)

발자크 백작과 마찬가지로 아직 소설에선 풀 네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마법사 카다르의 풀 네임입니다. 오피움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아편’이죠. 아편의 주요 도취효과를 가진 알칼로이드는 위에서도 언급한 모르핀입니다. 아편은 연기로 흡입하거나 식음으로 사용되었고 금세기에는 로더넘(90%의 알코올과 10%의 아편으로 이루어짐)을 마시는 것이 대중적이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주사기로 투여하죠.

7)로더닌 가드너(Laudanin Gadner)

발자크 백작을 모시고 있는 기사 가드너입니다(이 녀석도 아직까지 풀네임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로더닌(Laudanin)은 아편에서 분리해낸 스무가지 알칼로이드 중 하나의 이름이죠. 참고로 아편에서 뽑아낸 주요 알칼로이드를 소개해드리자면 모르핀, 코데인, 나르코틴, 파파베린, 로더닌 등이 있습니다.

8)애시드(Acid)

애시드는 ‘리세르긴산 디에틸아미드’의 약자 LSD의 속어 명칭입니다. LSD는 곰팡이 맥각을 기초로한 반합성 화합물로서 1938년 스위스의 화학자 알베르트 호프만이 합성했습니다(실컷 합성해놓고 환각작용이 있다는 것은 5년뒤에 알았다죠).

참고로 중세에 맥각이 섞인 곡식을 먹었던 사람들은 환각으로 인한 광기 및 혈관축소로 사지가 썩어들어가며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합니다.

9)마리후아나(Marihuana)

에른스트 자작의 말을 빌리자면 ‘추잡스런 년’인 오르세 남작가문의 여식 이네브리앙(Inebrian. Orsay)의 영세명(領洗名)입니다. 익히 알고들 계실 대마(학명 Cannabis sativa & Cannabis indica) 암그루의 잎과 꽃잎을 건조시켜 섞은 ‘마리화나’죠. 해시시보다는 THC(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성분)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환각작용은 조금 덜하며 참고로 이네브리앙이라는 본명 또한 뜻을 잘 찾아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입니다 아마.

10)로더닌 가드너(Laudanin Gadner)

발자크 백작을 모시고 있는 기사 가드너입니다. 로더닌(Laudanin)은 아편에서 분리해낸 스무가지 알칼로이드 중 하나의 이름이죠. 참고로 아편에서 뽑아낸 주요 알칼로이드를 소개해드리자면 모르핀, 코데인, 나르코틴, 파파베린, 로더닌 등이 있습니다.

11)알라운(Alraun)

미메노스 교단 경전에서 언급된 ‘알라운’이라는 녀석은 바로 ‘만다라화(Mandragora)'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만다라화는 뿌리가 인간의 형상을 하여 많은 판타지에서 마법적인 식물로도 다루어져 왔죠(뿌리를 뽑을때 내는 비명을 들으면 죽는다라나 뭐라나). 하지만 현실은 그저 모든 가지과 식물이 그래왔듯이 최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12)무스카존(Muscazon)

필리포와 마리후아나의 첫 만남에서 언급되었죠. 경전의 구절로 서로 화답한후 마리후아나가 했던 말 ‘알라운의 자손이 무스카존 언덕에서 미메노스 신을 만났다’는 바로 그 언덕이름입니다. 무스카존은 광대버섯의 활성산 이름으로 환각작용을 일으킵니다.

13)안티몬(Antimon)

‘안티몬의 그림자’란 예화에 나온 안티몬은 눈화장용 아이섀도로 사용된 물질입니다. 이 물질을 두고 아랍 사람들은 ‘alkuhl’이라고 불렀으며, alkuhl에서 나온말이 바로 그이름도 유명한 ‘알코올(Alkohol)’이죠. 참고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4~5promile 정도가 되면 호흡정지나 혈액순환 정지로 사망하게되니 지나친 음주는 삼가도록 합시다.

-모르핀이란?

'아하! 주사맞은 인물들이 등장하니까 제목 또한 모르핀이구나!'라고 느끼셨다면 정답입니다.

캐릭터 작명과의 일관성은 물론, 모르핀이라는 단어 자체가 꿈의 신 '모르페우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에 ‘꿈=환상’이란 도식을 성립시켜 제목으로 삼게 되었다는 말이죠.

*주사기는 아직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귀족클럽 1614분.

모르핀 472분.

도합 2086분이 이미 녀석들이 선사하는 환각에 빠지셨습니다.

정연란의 귀족클럽과 모르핀.

아직까지 일개사단에 가까운 약물리스트가 준비되어있으니 여러분들도 저와함께, 또 2086분과 함께 환상의 나라로 빠져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럼 효과유형 분류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잡다한 약물에 중독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더운 날씨속에 모쪼록 건강유념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에르체베트 올림

덧. 이러다 마약수사반에 걸려 은팔찌 차는건 아니겠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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