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순간을 위하여 최후의 정점으로 치닫는 투혼의 흔적과 마침내 폭발하는 불꽃의 상상력!
순간적 폭발력을 존재에 들어붓고자 하는 실존적 몸부림 속에 드러나는 작가의 뜨거운 창조적 에너지!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 찬 현실 속에서 서로에게 약육강식의 논리를 들이대며 더 작아지는 우리들!
반어적 기법으로 자연스러운 삶의 진실을 그려 보이는 작가의 고뇌!
주정적인 관능의 체온을 생명력 있는 언어로 응축시켜 그 절제의 아픔을 형상화한 신작[낭중악처]
삶의 과정에서 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형상화해 나가는 작가 취야행.
결핍과 상처로 뒤범벅된 현실을 작가 특유의 진지한 탐구 의식과 신선한 감성돌기를 통해 만나보자.
몇일전에 추천 했었는데 시간이 안좋아서 묻혔나 봅니다. 너무 아까운 소설이 의외로 취향이라든가 여러 문제로 읽히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에게 너무 손해가 날겄같아서 마지막으로 추천 합니다.
진짜 장르 문학의 꽃이 피어났다.
진한 냄새가난다.
피 의 냄새가.............
비 의 젖은 냄새가......
그리고 ....................
뜨거운 여름 나를 매료시킨 진한 냄새의 [낭중악처]
이작품은 몇번씩이나 읽으며 감미 하는 맛이 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그러나 허술하지 않은 치밀한 짜임새 물흐르듯이 유려한 그의 필력에서 한편의 영화를 보고난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결코,후회하지 않을 [취야행]님의 낭중악처 그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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